황은정 [사진=K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배우 윤기원 아내 황은정이 복권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는 남편 돈으로 사고, 아내가 번호를 고른 복권 당첨금을 나눠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황은정은 “내가 얼마 전에 좋은 꿈을 꿨다. 화장실이 급해서 갔는데 변이 산처럼 쌓인 꿈”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사내뷰공업 김소정 PD가 일상의 경험을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법법관 이어 “기분 좋게 잠에서 깬 뒤, 남편에게 만원을 주며 복권 두 장을 사다달라고 했다. 그런데 꽝이더라”며 “만약 당첨 됐다면 내 좋은 꿈의 기운으로 된 거다. 부부는 일심동체고, 내가 그런 텔레파시를 보내서 된 거기 때문에 그 돈은 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은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