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폭풍의 눈, 지구보다 20배 이상 크기 ‘SF영화 같아’

2014-01-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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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 폭풍의 눈 [사진 출처=NASA]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토성 폭풍의 눈이 화제다.

미 항공 우주국(NASA)은 최근 토성 북극에서 발생한 거대 폭풍의 중심부 모습을 공개했다.

NASA가 적외선으로 촬영한 이 사진에는 무섭게 소용돌이 치고 있는 폭풍의 눈이 담겨 있다.

토성 폭풍의 눈은 지름이 2000km에 달하며 지구에서 일어나는 사이클론 폭풍의 눈에 비해 20배 이상의 크기로 만들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토성에서는 30년에 한번 꼴로 폭풍이 드물게 일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토성 폭풍의 눈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데 무섭다” “토성 폭풍의 눈이 이렇게 생겼구나” “우주는 신비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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