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이날 경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총 1100가구 어촌지역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어촌지역에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해 이웃찾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가정에서 빨래, 집안청소, 도배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급여 중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조성한 성금에 맞춰 은행에서도 성금을 함께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