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 소니코리아는 렌즈교환식 카메라 브랜드 ‘알파’ 사용자 대상 카메라 강좌 ‘알파 아카데미’를17일부터 시작한다고 이날 밝혓다.
소니스토어 압구정 건물 3층에 오픈하는 알파 아카데미는 최신 디지털 이미징 인프라가 설치된 교육 공간과 촬영 실습 스튜디오, 사진 후보정 교육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알파 아카데미는 전문 사진작가 출신의 강사들을 통한 소니의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별 교육 강좌와 사진 촬영 기술 강좌 등 초급자부터 고급자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알파 아카데미는 소니 알파 구매 후 정품 등록을 마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날부터 소니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및 결제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의에 따라 1만원에서 1만 5000원이다.
교육은 오는 23일을 시작으로 매월 약 20여개의 강좌가 마련되며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오후에 진행된다.
소니코리아는 알파 아카데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수강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외장하드와 휴대용 무선공유 리더기 겸 충천기 WG-C10을 비롯해 휴대용 보조배터리 CP-V3, 소니 SD카드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니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