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국가정보원 개혁특위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외국 정보기관 순회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는 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포함해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권성동·이철우 의원,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과 유인태 의원 등 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미국 중앙정보국(CIA), 독일의 연방정보국(BND)과 각국의 의회를 방문해 정보기관 운용 체계 및 의회의 정보기관 통제 시스템, 양측의 의견 교환 시스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들은 귀국 후 방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특위에 보고하게 된다.
문 의원은 17일 “국정원 특위를 하다 보니 국내 정보기관에 대한 연구나 자료가 부실하다는 점을 느꼈다”면서 “식견을 넓히면 정보기관의 불법 행위 근절과 국회의 적절한 통제 및 예산 낭비 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일정에는 특위 위원장인 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포함해 새누리당 간사인 김재원 의원과 권성동·이철우 의원, 민주당 간사인 문병호 의원과 유인태 의원 등 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와 미국 중앙정보국(CIA), 독일의 연방정보국(BND)과 각국의 의회를 방문해 정보기관 운용 체계 및 의회의 정보기관 통제 시스템, 양측의 의견 교환 시스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들은 귀국 후 방문 결과를 보고서 형태로 특위에 보고하게 된다.
문 의원은 17일 “국정원 특위를 하다 보니 국내 정보기관에 대한 연구나 자료가 부실하다는 점을 느꼈다”면서 “식견을 넓히면 정보기관의 불법 행위 근절과 국회의 적절한 통제 및 예산 낭비 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