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합동참모본부가 설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민간인 출입 통제선(민통선) 북방지역 성묘객에 출입절차 간소화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평상시 민통선 이북지역은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출입할 수 있으나 성묘 편의 지원기간에는 출입 당일 통제초소에서 신분 확인 후 성묘객은 리본을, 개인차량은 차량출입증을 교부받아 출입할 수 있다. 출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민통선 이북지역에는 1만 3000여 기의 묘소가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