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오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오픈하는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 키즈앤키즈(Kids&Keys)가 영등포구와 다양한 공익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키즈앤키즈는 국내 최초 지방 자치단체에서 전개하는 ‘아동, 청소년 직업 체험 공간’으로, 4대 공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예정이다.
청소년 직업체험 캠프는 2014년에는 연 2회, 그 이후에는 연 3회로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또, 키즈앤키즈 협력사의 현장 견학, 영등포구청 ‘교육지원과’와 연계된 고등학생을 위한 취업 전문가와의 특강 등도 계획 중이다.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강좌들과 함께 문화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준 뷰티랩과 연계해 여성을 위한 뷰티강좌와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연, 전시, 기타 행사를 위한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키즈앤키즈 내 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