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미소 원숭이, 이런 개코원숭이는 처음이지? '나 정우성이야'

2014-01-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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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소 원숭이 [사진=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살인미소 원숭이에 이어 배우 정우성 표 개코원숭이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표 개코원숭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개코원숭이를 흉내 내는 정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난 2012 12월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정우성의 모습이다. 당시 MC 강호동은 유머감각이 없다는 정우성의 고민에 개코원숭이 표정을 따라 해보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에 개그맨 유세윤은 "위를 보는데 하늘을 보지 말고 자신의 뇌를 본다고 생각해야 한다"며 개코원숭이 표정의 비법을 설명해 화제를 모았었다.

정우성 개코원숭이 표정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개코원숭이, 살인미소 원숭이 저리 가라", "살인미소 원숭이가 울고 가겠네", "살인미소 원숭이랑 배틀 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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