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감사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다.
시는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해 사전홍보ㆍ계도, 특별 지도점검에 나서는 한편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해 사전에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