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설·대보름 맞이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 제수,선물용품 등 집중단속

2014-0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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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설·대보름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선물용품에 대하여 2월 15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제수·선물용품의 국내산 둔갑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판매자와 소비자 간에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여 제수용품등에 대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것이다.

또한, 설 기간중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등과 함께 할인마트·재래시장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합동단속할 예정이다.

세관장은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의 정착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수입자 및 유통·판매업자들이 원산지표시의 관련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소비자들도 물품을 구매하기 전에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여 원산지표시 위반 의심물품 발견 시 세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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