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눈물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이휘재가 폭풍 눈물을 흘렸다. 1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휘재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휘재 아버지는 "효자인 휘재야. 하고 싶은 거 다 해줘서 정말 고맙다. 1년에 한 번 가족여행 가서 정말 좋다. 건강 때문에 네가 걱정 많이 하면서 탁구 쳐주고 잘하는데 앞으로도 그렇게 해주길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아버지는 워낙 큰 분이었다. 너무 크고 무서운 분이셨는데 많이 약해지셔서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아들로서…"라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줬다.관련기사'힐링캠프' 이휘재 황반변성증 고백 "시야 좁아지는 질환 앓고 있어"이휘재 실명위기 문정원 내조로 극복 황반변성증은 어떤 병? 한편, 이날 이휘재는 황반변성증 질환과 아내 문정원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휘재 #힐링캠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