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수상 호언 장담' 리베리, 무덤덤하게 박수... 호날두 1365P, 메시1205P, 리베리 1127P

2014-01-14 08:38
  • 글자크기 설정

리베리 수상 탈락 [사진출처= SPOTV+ 방송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리베리가 발롱도르 호날두 수상에 무덤덤하게 박수만 쳤다.

호날두는 14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최고 선수에게 주는 FIFA-발롱도르(Ballon d'Or)를 받았다.

이에 자신의 발롱도르 수상이 당연하다고 발언했던 리베리는 머쓱하게 됐다.


리베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자신이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줬다"면서 "나말고 누가 발롱도르를 탈지 이해할 수 없다. 내가 두 명의 위대한 선수를 상대한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난 2013년 모든 것을 이뤘다"고 자신이 수상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투표에는 184개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173개 언론사 대표들이 참가했다. 호날두는 1365포인트, 메시와 리베리는 각각 1205포인트와 1127포인트를 얻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