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달샤벳 'B.B.B'로 노출 없는 진정한 섹시 보여줬다

2014-01-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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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달샤벳이 신곡 'B.B.B(Big baby baby)'로 돌아왔다.

달샤벳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미니앨범 'B.B.B'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달샤벳은 올 블랙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달샤벳은 이번 앨범을 통해 노출 없이도 진정한 섹시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안무를 선보였다. 가슴을 문지르며 강조하는 일면 '속상해' 춤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달샤벳 'B.B.B'는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으로, 달샤벳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노래다.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의 'Big baby'라고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김종서, 달샤벳, 대국남아, 러쉬, VOS 김경록, 빅스, 알파벳, 1N1, 윤하, 테이스티, 투송플레이스(송은이 송승현), 플래쉬, 혜이니,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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