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달샤벳이 데뷔 3주년을 맞았다.
달샤벳 쇼케이스가 8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에서 열렸다.
달샤벳은 “2틀 전인 1월 6일이 데뷔 3주년인데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들은 “3주년 기념으로 봉사활동인 ‘사랑방나눔’ 행사를 했는데 의미가 남달랐다. 어제 일본에서 단독콘서트도 했는데 해외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게 느껴져 뿌듯한 날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매된 달샤벳 새 미니앨범 ‘B.B.B’는 기존 상큼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B.B.B(Big baby baby)’는 인기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신나는 레트로 신스팝에 달샤벳의 독특한 목소리와 감각적인 편곡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