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역시 끼는 못 속여

2014-01-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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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ㅈ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끼를 발사냈다.

지드래곤은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스코(D.I.S.C.O)”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검정색 정장을 입은 채 발랄한 모습으로 춤을 추고 있다. 연속된 네 장의 사진에서 그의 무한한 끼를 엿볼 수 있다. 특히 독특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한편 빅뱅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사카 쿄세라 돔에서의 공연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오던 일본 6대 돔 투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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