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시청률 소폭 하락… 한혜진ㆍ이상우 갈등 고조

2014-01-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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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 한마디' 포스터[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은진(한혜진)으로부터 직접 외도사실을 듣게 된 남편 김성수(이상우)가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에 소문이 다 날 정도로 크게 부부싸움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앞으로 두 사람의 갈등은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와 KBS2 '총리와 나'는 각각 17.9%, 7.3%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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