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가 올해 가장 그라운드를 제압할 선수를 전망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 야구게임 ‘프로야구매니저’를 통해 ‘말띠 야구 선수 중 2014년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를 선정하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이재학 NC 다이노스 선수가 1위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총 3946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3일부터 2주에 걸쳐 진행됐다.
이재학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0승5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전체 2위)을 기록하며 NC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한편 후보로 오른 말띠 야구 선수는 권희동(NC), 김상수(삼성), 오지환(LG), 이재학(NC), 이태양(한화), 정대현(롯데), 정수빈(두산), 홍상삼(두산) 총 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