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국악 재능 "다섯살때부터 국악에 소질 보여 전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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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희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국악소녀 송소희가 국악 재능에 대해 털어놨다.

6일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송소희는 "두 살때부터 피아노ㆍ미술학원에 다녔는데 다섯살때부터 '한국 음악을 배워보라'는 권유로 국악학원에 갔다. 국악에 빠른 집중력을 드러내며 소질을 보였다고 한다. 이후 전공으로 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송소희는 "또 부모님 중 국악하는 분이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부모님 뿐 아니라 친척 중에 국악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 생각에는 엄마의 끼를 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소희는 한 통신사 CF와 관련해 '웰컴'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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