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증후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빌딩증후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빌딩증후군은 빌딩으로 둘러싸인 밀폐된 공간에서 오염된 공기로 인해 쉽게 짜증이 나고 피곤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이 때문에 두통이나 현기증, 집중력이 떨어지며 기관지염 천식이 쉽게 생긴다. 최근에는 건축자재로 단열재 사용이 늘면서 실내오염이 늘어 빌딩증후군이 늘어나고 있다. 오염원으로는 라돈, 폼알데하이드, 석면, 담배 연기, 곰팡이, 각종 가스 등이 있다. 빌딩증후군을 없애려면 식물을 많이 기르고 2~3시간 간격으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관련기사사마귀 발병 원인, 종류마다 다양해…어떤 바이러스 질환?분리불안장애 원인, 과보호적인 양육 태도 '문제' #빌딩증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