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KBS2 새 수목극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제작사는 김현중이 중국 전통의상 치파오를 멋지게 소화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흰색 치파오를 입고 슬픈 감정을 억누른 채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는 분향을 하고 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릴 예정이며 '예쁜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15일에 첫 방송한다.
김현중 치파오 사진에 네티즌들은 "치파오 소화하기 쉽지 않은데 흰색이라니", "역시 꽃미남은 뭘 입혀놔도 멋지다", "김현중 드라마에서 연기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