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경제협력판공실에 따르면 2015년말까지 칭다오시는 오피스빌딩 건물을 두 배로 늘려 세수액이 1000만 위안을 넘는 오피스 빌딩 수를 100채에서 180채까지, 1억 위안이 넘는 빌딩을 41채에서 53채까지 늘려 ‘빌딩 세수’가 칭다오 전체 세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2% 이상까지 늘리기로 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칭다오시는 오래된 오피스 빌딩을 리모델링하거나 재건축 하는 방향으로 통신ㆍ소방ㆍ보안 등 각종 기능면에서 스마트화를 실현해 빌딩 효율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칭다오시는 오피스 빌딩에 전 세계 500대 기업, 상장사, 각종 대기업 지역본사가 칭다오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칭다오시 정부는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