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박신혜가 12일 트위터를 통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은 출연작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이 막을 내린 날이다.
박신혜는 “은상이로 지내는 4개월의 시간 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다”며 “소중한 사람들을 참 많이 얻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도 고생 많았다”고 했다.
스타작가 김은숙이 집필하고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이 출연한 ‘상속자들’은 12일 시청률 24.3%(닐슨 코리아 집계 기준)로 종영했다.
박신혜는 가난하지만, 지조 있는 캔디 차은상을 연기했다.
‘상속자들’ 후속으로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가 방송된다.
박신혜 종영 소감에 네티즌은 “박신혜 종영 소감,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박신혜 종영 소감, 두 달간 은상이 덕에 행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