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이후 붕 떠 있는 기분"

2013-12-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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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김혁[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혁이 '우리동네 예체능' 출연 이후 붕 떠 있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김혁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KBS2 '우리동네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혁은 화려한 농구 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백더크 및 다양한 농구 기술을 선보이면서 팀의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이에 대해 김혁은 "최근 주위 분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그래서 조금 느끼고 있다. 붕 떠 있는 기분이다"라며 "'예체능' 합류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프로그램에서 나를 받아줘서 고맙고, 처음에 합류 했을때 거리낌 없이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오후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5.9%(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7일 방송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일본' 슬램덩크팀의 농구 경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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