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턴’ 김지민 폭탄 발언 “홍석천 내 몸 만져도 성추행 아니야”

2013-12-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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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사진=tvN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개그우먼 김지민이 폭탄발언을 했다.

김지민은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에 개그맨 지상렬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임에 앞서 김지민은 홍석천과의 대결을 앞두고 "홍석천은 내 몸을 더듬어도 난 성추행이 아닌 것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너 모르는 거다. 내가 커밍아웃 아닌 커밍인할 수도 있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마이턴'은 유명 휴대전화 게임을 실사판으로 옮겨놓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진행하는 진행자 두 명을 제외하고 MC와 게스트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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