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휘성 편, "절친 케이윌 섭외 연락도 없어"

2013-12-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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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사진제공=JT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가수 케이윌이 굴욕을 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는 휘성의 가창력을 능가하는 모창 실력자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휘성의 절친 3인방으로 알려진 케이윌이 모창도전자가 아닌 패널석에 앉아 경악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실력파 절친 3인방 거미, 케이윌, 문명진이 응원을 더하며 힘찬 박수를 보낸 것.

조세호는 "케이윌이 모창능력자로 나올 줄 알았다"고 의아해 했고 MC전현무는 "무슨 소리냐. 우린 케이윌에게 연락도 안했다"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휘성의 간담을 써늘하게 만들 모창능력자 5인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진행되어 MC 전현무는 "조성모 편이 자꾸 떠오르거든요. 리얼입니다. 100프로 리얼이구요"라고 말하며 스튜디오를 한바탕 발칵 뒤집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휘성은 현재 소속사 대표 태진아와 의외의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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