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방송된 SBS '짝' 2기에 출연한 남궁태양-최지혜 커플은 오는 2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당시 여자 5호로 출연한 최지혜 씨는 손담비를 닮은 외모와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남궁태양 씨는 구두디자이너로 짝에 출연해 최지혜 씨에게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쳤다. 이후 애정촌에서의 만남이 인연이 돼 결혼에 골인한 세 번째 부부가 됐다.
네티즌들은 "짝, 은근히 결혼성사 많이 시키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 축하!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