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환경부 주관 그린카드 사업 참여

2013-11-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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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금호렌터카가 친환경 자동차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kt금호렌터카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그린카드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그린카드 사업은 제조사와 유통회사, 서비스 기업 간의 협약을 통해 친환경 소비 및 생활에 동참하는 소비자에게 에코머니 지급하는 친환경 모델이다. 주요 참여기업은 kt금호렌터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롯데시네마 등 총 16개 기업이다.

kt금호렌터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함께 소비자의 친환경 자동차 이용 동참을 권유할 예정이다.
BC그린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kt금호렌터카에서 단기렌터카를 이용 할 때 대여요금 할인혜택을 받고 신차 장기렌터카를 36개월 이상 하이브리드, 경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계약할 경우 최대 18만 포인트의 에코머니를 지급받는다. 

지급 받은 에코머니는 이동통신요금, 대중교통 결제, 친환경 기부 및 카드사 탑포인트 전환, 백화점·마트 상품권 교환 등으로 사용 할 수 있다.

kt금호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그린카드 협약을 계기로 친환경차량에 대한 소비의식을 고취시키고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 줄 깨끗한 환경과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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