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KCC는 복층, 강화, 접합유리 가공 전문 네트워크인 ‘유리 이맥스 클럽’을 위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대폭 확대하며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KCC는 최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전국 55개 유리 이맥스 클럽(회원사 및 후보 대리점 포함)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유리 관련 정부 제도를 설명하고 유리 시장 트렌드 분석 및 동향 파악을 기반으로 유리 이맥스 클럽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 것이다.
KCC 관계자는 “KCC의 전문 컨설팅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초가 되는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점에서 뜻 깊다”며 “향후에도 유리 이맥스 클럽은 물론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 같은 컨설팅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