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산리 마을회관은 지상 2층 규모로 199.62㎡, 횡산리 보건진료소는 지상1층 134.22㎡로 5월에 착공되었다.
횡산리 마을회(이장 김학용) 주관으로 개최된 준공식은 마을회관 및 보건진료소 건립 경과보고, 김규선 연천군수의 축사를 비롯한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준공식 후에는 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음식과 다과를 나누며 마을주민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횡산리 마을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건립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 단결 할 수 있게 됐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였던 중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결되어 새롭게 신축된 보건진료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 횡산리 마을회관 및 진료소 준공 축하와 함께 횡산리 마을회관 및 진료소가 횡산리 주민을 비롯한 중면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