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김송 임신 소식에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2013-11-26 09:07
  • 글자크기 설정
강원래 김송 부부 임신 [사진=하하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강원래 김송 부부의 임신 소속에 가수 하하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하하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송이 누님 정말 축하드려요. 개인적으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제가 다 눈물 날 정도로 기쁘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감동이야"라고 김송의 임신을 축하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 관계자는 25일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 임신에 성공했고, 김송은 현재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인공수정을 통해 그토록 바라던 아이를 얻을 수 있게 돼 네티즌들의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강원래는 2000년 교통사고를 당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2003년 김송과 결혼했다. 현재는 '꿍따리 유랑단'에서 장애우들과 함께 공연하며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