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골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모션캡쳐 전문 배우 앤디 서키스가 영화 '와일드 빌'을 통해 조직의 보스로 연기변신을 한다.
앤디 서키스는 뛰어난 모션캡쳐 연기로 관객들과 평단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로 극의 출신지 영국에서는 TV영화, 미니시리즈,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배우이다.
올 겨울 12월 개봉을 앞둔 와일드 빌에서 앤디 서키스는 기존의 골룸 역과는 현저히 다른 모습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