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민호는 자신의 웨이보에 "제 웨이보 팬 수가 1000만 명이 넘었어요! 여러분 감사해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더욱 열심히 활동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현재(25일 오전 9시50분) 이민호 웨이보 팬 수는 1022만 9423명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2009년 KBS '꽃보다 남자'와 MBC '개인의 취향', SBS '시티헌터' 등을 통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이민호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김탄 역을 맡아 국내 여심은 물론 대륙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중국 현지 관계자들은 열풍의 원인을 '이민호 효과'라고 한다"며 “한국의 배우와 작품에 관심과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 그만큼 큰 책임감으로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