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김범수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듀엣 무대를 펼친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2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태연이 23일 김범수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콘서트에서 듀엣곡 ‘남과 여’를 함께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연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과 여. 김범수 콘서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2013 김범수 소극장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12일 1일까지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