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여론조사기관인 ORC는 21일(현지시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특정 이슈가 있을 경우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에 밀려 정치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많은 미국인들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만이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56%는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같은 지지도 하락 수치는 지난 3주동안 여러 언론매체와 여론조사 기관들이 조사한 수치보다 낮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가장 낮은 수치는 CBS뉴스가 20일 발표했던 것으로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37%를 기록했다.
응답자의 절반은 내년도 미국 정치는 공화당이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