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ABC방송에 따르면 지난 14~17일 전국의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들 중 42%만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수행 방식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WP 조사를 기준으로 지난 2009년 1월 취임 후 최저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