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포뮬러원(F1) 레드불 팀이 1.9초 만에 피트스톱을 완료했다. F1 역사상 최단 기록이다. 레드불 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개최된 F1 미국 그랑프리에서 마크 웨버가 탄 머신의 타이어 4개를 1.9초 만에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트스톱은 경기 중 차고지에 들려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머신을 수리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4개를 교체하는 데는 평균 3초 안팎이 소요된다. 한편 레드불 팀은 2013 시즌 F1 컨스트럭터(팀) 부문 우승을 이미 확정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