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로 사는 사람들의 생활과 먹방(먹는 방송)을 소재로 한 드라마 tvN '식샤를 합시다'와 소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를 원작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들이 겪는 씁쓸한 인생을 보다 리얼하고 보다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동시에 캐스팅 된 것.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그녀는 주인공 이수영의 10년 지기 친구로 시부모를 모시고 살고 있는 평범한 주부 박경미를,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직장생활을 하는 워킹맘 문은주로 분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정수영은 두 작품을 통해 지금까지 그녀가 쌓아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하반기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영은 “'식샤를 합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두 작품 모두 굉장히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캐릭터 또한 유쾌한 인물이라 연기를 하면서도 신이 날 것 같다. 열심히 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새로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