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성능, 충돌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신형 제네시스는 독일 뉘르브루크링 서킷과 미국 모하비 주행시험장 등 혹독한 주행환경 속에서 철저한 주행 성능 검증과 담금질을 통해 주행 안정성 등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렸다.
현대차는 사전 계약 시작과 함께 세계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신형 제네시스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운전자가 차량의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한 ‘HMI(Human-Machine Interface)’ 설계를 바탕으로 △차량 스위치를 기능별로 나누어 배치해 조작이 쉽도록 하고 △스위치의 개수를 최적화하고 정보 표시를 표준화시켜 보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주요 부분의 그립감과 조작감도 향상시켰다.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최초로 적용된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한 전면부 △한층 정제된 라인과 볼륨감을 강조한 측면부 △하이테크함과 입체감이 돋보이는 후면부 등이 조화를 이뤘다.
아울러 서스펜션 강성을 강화하고 고출력 전용모터가 랙기어를 직접 구동하는 R-MDPS를 적용했고 최신 상시 4륜 구동 방식인 전자식 AW 시스템 '에이치트랙'을 탑재했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의 사전 계약 돌입에 맞춰 모든 사전계약 고객에게 영국의 글로벌 잡지사인 모노클에서 제작한 제네시스 스토리 북을 증정한다.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철학과 상품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 제네시스 스토리 북은 제품 탄생부터, 특장점 및 신기술 등 제네시스의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비즈니스, 건강, 여가 등 제네시스 고객과 연관된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탄생한 신형 제네시스가 드디어 고객들 앞에 선보이게 됐다”며 “세계적인 프리미엄 명차들과 당당히 경쟁할 신형 제네시스가 기대 이상의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