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대우조선해양(대표 고재호)이 기아로 고통받는 국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일일카페를 열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역 인근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국제 NGO 단체인 국제아동돕기연합과 일일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나눔,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대우조선해양 기술총괄 산하 제품전략 그룹과 기본설계운영 그룹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회사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선택 이사 등 제품전략 및 기본설계운영 그룹원들은 직접 피자, 파스타 등의 식사류와 커피를 직접 만들어 서빙했고, 일반인에게 낯선 조선업 및 선박 제조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70여명의 방문을 통해 마련된 이날 행사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행사를 마련해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