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18일 ‘롯데시네마 리마스터링 명작 열전’을 오픈, 27일까지 총 10일간 롯데시네마 주요 상영관에서 기획전 형식으로 추억의 영화들을 재개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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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시네마]
1980년도부터 2000년대까지 한 시대를 풍미한 추억의 영화들을 소개할 이번 롯데시네마 리마스터링 명작 열전은 작품을 좋아할 만한 타겟별로 시간표를 구성해 보다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관람토록 준비하고 있다.
30~50대 여성 관객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으로 ‘라 붐’ 등의 작품을 낮 시간대인 오전 11시 대에 배치해 주부 관객들이 영화관람이 용이토록 했다. 또한 20~30대 직장인이나 매니아층이 주로 찾을 오후 7~8시 부터는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 ‘올드보이’ 등 연인들은 물론 학생관객들도 볼만한 작품 또는 장르 성향이 강한 작품을 배치했다.
롯데시네마 리마스터링 명작 열전의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들에게는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왕가위, 3색 로맨스’를 예매할 수 있는 예매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총 4000명에게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