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애장품 경매…씨스타, 서인국, 포미닛도 유기동물 위해

2013-11-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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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반려동물협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12일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이효리가 유기동물보호소를 돕기 위한 애장품 경매 행사에 힘을 보탠다. 

사단법인 한국반려동물협회는 "이효리씨 등 스타분들이 제공한 애장품을 15일부터 19일까지 협회 이벤트 홈페이지 www.lovekcas.org 에서 경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 수익금 전부는 경기도 안성 평강공주보호소를 돕기 위해 기부된다. 해당 유기견 보호소는 후원금이 일정치 않아 어려운 운영을 반복하고 있다. 앞서 이효리 등 다수의 스타들은 팬과 함께 이 곳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번 애장품 행사에는 이효리, 비스트, 포미닛, 씨스타, 서인국 등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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