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대본리딩 [사진 출처=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한혜진의 대본리딩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7일 SBS 일산제작센터 연습실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이하 따말)' 첫 대본리딩을 위해 한혜진을 비롯해 이상우, 김지수, 지진희, 고두심, 윤주상 등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영국에서 귀국한 뒤 다음날 바로 참석한 한혜진은 몰론 2년 만에 지상파로 돌아온 김지수 그리고 이들과 부부로 출연하는 이상우, 지진희는 처음 호흡을 맞추었지만 놀라운 팀워크로 제작진들을 흐뭇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극중 한혜진은 밝고 당차게 살아온 바른생활녀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이전과는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며 혼돈에 빠지는 나은진 역을 맡았다.
하명희 작가는 "과정도 즐겁고 결과도 좋았으면 한다. 건강하게 즐겁게 촬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집필 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따말'은 다음달 2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한혜진 대본리딩 [사진 출처=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