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앤더머스 아로마 정기구독 서비스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종합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덤앤더머스(www.dummerce.com)는 아로마 디자인 브랜드 샐릭스라보(Sali X Labo)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아로마 정기구독서비스를 1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로마 정기구독은 아로마 전문가가 변화하는 계절 등 매달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자연에서 추출한 재료로 제조한 아로마 오일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월 2만58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달의 향기는 정해진 기간, 한정된 수량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희소가치와 함께 매달 새로운 향을 수집하는 재미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덤앤더머스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이용하는 고객 은 물론 카페, 헬스장, 전시장 등과 같은 상업, 공공장소 대상으로 아로마 마케팅 및 세일즈를 본격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매달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만든 단 하나 뿐인 향기를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각종 스트레스, 불면증 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샐릭스라보는 오는 2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아로마 정기구독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스웨덴, 영국 디자인회사 에보나스(EVONAS), 염승일, 랑간 등 국내 아티스트들과 함께 아로마 콘서트 ‘도시연금술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