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민간 ·가정 어린이집 아동들이 가족관련 뮤지컬 공연 행사를 관람하며 참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경험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학부모, 원장·보육교사 등 약 934명이 어린이 뮤지컬 ‘초강력 아빠팬티’를 두 팀으로 나눠 함께 관람하며, 공연은 약 50분 정도 진행된다.
초강력 아빠팬티는 아이들의 판타지를 자극시켜 줄 영웅의 이야기에 선명하고 심플한 색깔을 덧입혀 우리 시대의‘아빠’라는 주제로 가족의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문화공연 관람은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종로구 어린이집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자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