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뉴스 브리핑=이주예 아나운서
아주방송 양아름, 이주예=11월 7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오늘 오전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이 치러졌습니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죠. 여행사마다 해외여행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으며, 유통․외식업체들도 수능 수험표를 가져오는 수험생들에게 할인․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시험으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기회,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 첫 소식입니다.
산업 한․일전 중국서 사투
중국 시장을 잡기 위한 한․일 기업 간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자동차와 철강․IT분야는 물론이고, 식품․외식 등 산업계 전반에 결쳐, 14억 중국인을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6일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2020년까지 양국 간 교역 및 투자를 지금의 두 배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분양실적이 지난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내년에 수도권 주택 매매 시장이 바닥을 찍고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등 부동산 시장 전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수출호조 훈풍타고 한국경제 4분기 회복 탄력받는다
한국경제가 4분기에 접어들면서, 수출과 내수 등 곳곳에서 회복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이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한데 이어, 향후에도 대외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성장이 한국 경제 회복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다리가 예뻐 보이고 싶어 굽이 높은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분들에게 불청객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족저근막염'이 바로 그것인데요, 2-30대에 주로 신던 굽 높은 신발이 발에 피로를 누적시켜 40대에 접어들면 이 질환의 발생이 잦아진다고 합니다. 중장년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이 질환, 최근에는 남성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하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퇴근 후 냉온으로 발 찜질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