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2013-11-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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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웅제약이 다음달 10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연구, 개발, 글로벌, 영업, 생산 분야로 선발인원은 바이오공정 및 분석, 신약탐색 및 개발연구, 제품분석 및 개발, 신제형연구를 포함한 연구직 00명과 개발직 0명, 글로벌전략 및 글로벌개발직0명, 품질관리 및 생산 등 생산직 0명, 그리고 영업직 00명이다. 

이번 공개 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2014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나 석사학력 이상자(연구직)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영업직의 경우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전형은 서류→인·적성 직무능력검사→역량면접→인턴십 순으로 진행하며, 지원서 접수는 11월10일 오후 11시까지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 및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웅제약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daewoong.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대웅제약 측은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서류전형 문턱을 최대한 낮추고 인적성·직무능력검사 및 면접전형을 통해 지원자가 보유한 역량중심으로 평가하는 ‘열린채용’을 지향한다고 말했다.

이 과정을 통과한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입문교육 및 OJT(교육훈련)를 받고 4월에 건강검진을 받은 후 최종 확정 및 대웅제약 98기 신입사원이 된다.

합격·불합격 여부 모두 지원자의 이메일과 휴대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MS)로 통보한다.


우경천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인재를 중시하는 기업문화에 맞게 이번에 채용될 신입사원도 회사의 체계적인 육성트랙 과정을 밟게 될 예정”이며 “대웅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가 선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시 면접 응시생 전원을 대상으로 사전에 대웅 임직원의 필독서 중 한 권을 선물해 자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상호평가를 통해 지원자들도 평가에 참여하도록 하는 등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채용스타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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