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요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보고회 개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동두천시는 5일 시장실에서 시장을 비롯한 주요건설사업 관련 담당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3차 주요건설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상수도시설 확장사업(취수장이전)』등 18개 사업을 선정하여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시는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각 사업별 추진상황, 향후 추진계획, 문제점 등을 상세히 점검하였으며, 특히,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로 국‧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동절기 공사 중지에 따른 사업장별 위험발생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동절기 안전관리 대책 수립, 동절기 공사 중지 동안 현장의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두드림 패션지원센터 건립공사, 특색 있는 임도길 조성, 변전소~부처고개 간 도로개설(1차 구간) 공사는 10월에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주요 건설사업 관리계획에 따라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추진율을 높여 시의 미래비전 및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하여 한층 더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