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제학자인 저자는 "문제는 '돈'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심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부자들은 이미 이런 사실을 간파하고 다른 생각과 사고로 자신의 재산을 지키고 늘려가고 있다. 과연 부자들은 어떠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돈을 벌까?.
워런 버핏이 월스트리트에서 살지 않은 덕분에 집단 광기와 정보에 휩쓸리지 않고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 투자자들이 오른 주식은 내다 팔고 내린 주식은보유하는 이유, 편안한 노후를 원한다면 채권이나 원금 보장 상품이 아니라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 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저자는 지난 20여 년간 투자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 등으로 활약했다.
월 수입 300만원. 10년후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여전히 돈 때문에 허덕인다. 무엇이 그 차이를 만들까?.
이 책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올해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에 선정됐다. 독일에서 나온 경제투자서 중에서 독자의 재산을 늘리는데 가장 확실한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68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