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4일 희망 라이브러리센터 개관 1주년 기념식에서 자신의 저서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의 한 구절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일 오후 의정부역사 3층에서 '의정부 희망 라이브러리센터(Library Center)'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팝페라 공연, 독서사진전 등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무인 스마트 도서관으로, 무인도서 대출과 반납 시스템이 구축됐다. 또 북카페도 들어섰다.
일자리 상담코너가 설치되고, 시정 홍보에도 나서고 있어 경기북부 정보센터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된다.
안병용 시장은 기념식에서 "최신 IT를 적용해 스마트 도서관인 '의정부 희망 라이브러리센터'가 개관 1년을 맞게 됐다"며 "라이브러리센터가 활성화되면 도서관 정보화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