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IC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방안’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은 'ICT를 활용한 에너지절약 방안'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오는 8일 서울 YWCA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3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에경연 심성희 연구위원이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정책 패러다임 전환’, 건국대 박종배 교수가 ‘ ICT를 활용한 에너지수요관리의 기술적 대안’, 에경연 이유수 연구위원이 ‘ICT를 활용한 에너지수요관리의 현황 및 과제’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에경연 관계자는 "창조경제 시대를 맞이해 ‘에너지와 ICT기술의 융합’이 만들어 낼 가능성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추세"라며 "이번 워크숍은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ICT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수요관리의 현주소를 점검함으로써 창조경제 시대의 새로운 에너지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련 행사 관련 문의는 에경연 에너지수요관리연구실(031-420-2263)과 행사 사무국(02-515-3141)으로 하면 된다.